드파운드 오버사이즈드 셔츠, 벌써 5개째입니다,,,,
가격때문에ㅜㅜ 오랫동안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베이지색 셔츠 다른데서도 여러번 샀는데
색감, 길이 등등으로 다 환불하고 결국 드파운드 걸로 정착했습니다. ㅎㅎㅎㅎㅎ
역시, 이쁜 옷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이에요. 하지만 드파운드는 배송도 빨르니 이쁜구석밖에 없네요 ㅋㅋㅋㅋ(가,,,가격은 조금 안 이ㅃ,,,,)
베이지 색, 얼굴 누렇게 보이게 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 어두운 베이지도 아니라서 더워보이지 않아 이뻐요!
저는 통통을 넘어선 덩치인데 드파운드 오버사이즈드 셔츠 진짜 이쁘게 잘 입고 있습니다.
오버사이즈라 부해보인다면 내 몸이 부한걸,,, 내 몸은 탓합니다. 옷은 죄가 없어요.
한여름에도 팔이 타는 것이 싫어서 긴 셔츠 잘 입고 다니는데 이 셔츠가 딱이에요ㅎㅎㅎ
하나 궁금한 건 네이비색은 면이 조금 더 튼튼한? 두꺼운? 빳빳한??? 느낌인데
연한색 셔츠와 짙은 색 셔츠의 면 두께가 다른건가요?
처음 써보는 후기라 어떻게 끝을 맺어야 할지;;;
암튼 크롭으로 나와 짧은 요즘 옷들 중 드파운드 셔츠는 길이, 색감 모두 맘들입니다.!!
